올 신년 첫 해 새롭게 마음 다잡는 계기로 삼자고 해서 떠난 여행~! 평소 바빠서 여행기회가 잘 없었는데..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마련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정도 알차고 가이드님도 친절하셨어요. 정동진에서 생각보다 해가 너무 늦게 뜨는 바람에 조금 지각했는데 너무 죄송한 기억이 있네요. 해맞이 하고 양떼목장도 가고 용평리조트에서 맛난 점심과 커피한쟌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폭설이 내려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큰 무리는 없었어요. 제가 주선해서 친구들 모은건데 여행이 별로면 어떡해나 걱정했는데...그건 기우였어요. 친구들에게 칭찬 받았어요. 여행자 클럽에 감사드리고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좋은 인상 가지고 이번주 인제 빙어축제도 신청했어요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