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이란 가슴을 설레이게 하죠..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때라 더 기분이 좋았던것 같아요.
또 출발하는날에 눈까지 왔으니 이거야말로 금상천화가 아니었나 싶을정도로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첨간곳. 허브나라는 겨울이라 실내에서 볼게 많더라구요.
겨울이라 실외에 없어써요. 좀은 실망.
나름 실내에서 사진도 찍고 허브구경도 하고 실외에서 눈을 배경으로 사진좀 찍고.ㅋㅋ
금강산도 식후경 그랬죠.
오삼불고기에 맛이 정말 괜찮더라구요.
점심부터 많은양을 먹는게 아닌가 했는데.
머 대관령가니 다 꺼지더라구요.
높은산 많은눈 화성의 사나이 세트장까지 가는데
눈보라가 얼마나 심하게 치던지 얼어죽는지 알았어요.
양들을 보니 이 추운날 어케 지낼까 했는데.
입김을 내면서 건초 먹는데 춥지도 않나 했네요.
월정사 가는차에서 공짜여행 한번도 추첨이 있었죠.
두근두근 혹시나 당첨돼까.
당첨번호 34. 40. 7
아 아까비 우리가 가져있었던 번호는 36. 38 이었어요.
2끗 차이였어요.
월정사는 8층석탑이 눈에 남네요.
눈맞은 월정사. 경치하나는 죽여주던군요..공기도 좋고..
그날 하루는 경치를 즐기는 시간보다 이동시간이 많이 걸렸던 여행이었어요.
요번기회에 대관령을 구경하게 되서 정말 좋았어요.
끝으로 그날 하루 황상희 가이드님 수고많이 하셨어요.
이뿐 목소리로 인해 하루여행이 더 즐거웠던거 같아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여행자클럽으로 통해 여행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