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지금껏겨울철이면대구지방에는잘내리지않는눈을 구경하기 위해인터넷산악회를 이용하곤 했는데이번여행처럼 추억의 열차도 타보고짧은시간통통배도 타보고 그리고 태백산의 하얀눈도 구경하고 산행에서 느껴보지못했던 여행의즐거움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동행하는 여행식구들이젊은 연인들이 많아 나이는 오십이 넘었지만 나도아내와같이자주 예쁜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늘 춥고 먼길을 안전하게 잘운전하여 주신 기사분 그리고 그리고 차분하고 친절히 여행을 안내해준 박소현 가이드분 수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좌석배정은 에약접수순으로 했으면 하는 건의를 해봅니다.에약당시27번째이어서 좌석이 중간쯤일것으로 기대했는데 성서에서 승차를 하니 뒷좌석 밖에 자리가 없더군요.집사람이 장거리 여행은 멀미를 하여 가급적이면 일찍 예약을 하는편인데 ^ ^ 산악회 좌석 배치는 그렇게 하거든요.대구여행자클럽의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