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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주말을 맞이하여 다녀온 즐거운 영월여행 등록일 11.11.22 조회 454
주말엔 항상 뭐를 할까 고민하다가, 여행이나 다녀올까
싶어 인터넷을 하다가 대구여행자클럽을 보게되었다.
대구출발이라고 치니 제일 위에 떠서 신뢰성이 높았다.
여러상품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영월명소여행
이었다. 엄마랑 같이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엄마도
반응이 괜찮아서 당장예약하고 출발날짜만 기다렸다.

출발당일! 범어네거리에서 탑승하기로 되어있던 우리모녀
는 좀 일찍 도착해서 버스에 승차했다. 중간중간 승차장소
가 몇군데 있긴 했지만, 순간 잠이 들어서 휴게소에 와서야깨고 말았다.

각코스마다 여러 특색이 있다.

일단 정암사는 절인데, 우리나라의 몇안되는 적멸보궁중에
한곳이었다. 일단 절은 아침에 가야된다는 게 맞는것같다. 제일 첫코스였기 때문에~ 똑딱똑딱 목탁소리에 여러
전설이 담겨져있는 정암사. 수마노탑에 올라가서 바라본
정암사 전경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선돌과 한반도지형은 뭔가 느낌은 비슷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기때문인데, 인간이 손댄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
하고, 약속이나 한듯이 선돌은 돌이 서있어서, 선돌이었고, 한반도지형은 정말 모양이 한반도와 똑같았다. 단순한
생각일지 모르나, 명칭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청령포는 배를 타고 들어갈때부터 단종의 한과 서러움이
느껴지는듯했다. 유배지치고는 꽤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
도 했었지만, 그것은 단지 관광객의 주관적인 생각일뿐
당사자가 아니면, 그 마음은 모를것이다.

잠깐 탔던 기차또한 인상깊다. 무궁화호 기차였고,50분정도 탔던것같은데, 승차감도
좋아서 엄마랑 수다를 떨다가 순간 잠이 들뻔했다는...

이렇게 여러코스마다 나에게 수많은 기분과 느낌을 선사
해주었던 영월여행은 마무리가 되었다. 대구로 오는 길에
도 여러생각을 갖게 해주었던 것 같다. 인솔하신다고 고생
하신 가이드분과 운전하신다고 고생하신 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주말 여행을 계획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