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날씨가 아침부터 정말 추웠지요.
하지만 저의 여행을 향한 열정에 날씨는 장애가 절대
장애가 될수 없었습니다. 정작 겨울에 여행을 더 많이
다니거든요.
제가 다녀온 여행코스는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상품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려고 보니깐 예약자가
상상초월인거에요! 이때다 싶어서 바로 예약했죠.
버스안에는 커플, 아이들과 같이온
가족, 그리고 아주머니 등등 ^^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갔답니다. 너무나도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정말 좋았어요. 서로 맛있는것도
주고받으면서, 사진도 서로서로 찍고 말이에요~
역시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좋다고 난리였어요.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 갈대밭까지 다녀온 코스마다 정말 와~ 하는 말부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면서 말이죠. ㅋ 
우리나라에 멋진 곳들은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모두
마스터 할 생각이에요~!!
당일날 고생하신 2호차 가이드님, 그리고 기사님 정말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일단 친절하고, 싹싹하셔서
좋았습니다. 친구들이 사진찍은걸 올리기 싫어해서 제가 따로 찍은 사진하나 올립니다. 담에도 또 뵈요.
되게 반가울것같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