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동료들과 함께한 설레이는 첫 여행기^^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대구 여행자클럽을 알게되었고
우리의 여행은 시작되었어요♬
첫번째로 안내된 곳
유홍준교수님이 극찬한 선암사~
울긋불긋한 단풍들을 기대했었는데.. 거의 떨어지고 없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숲길을 걸으며 음이온 섭취를 해서 기분은 좋았어요~
같이 간 선생님 曰:"사람이 단풍이다"라는 멋진말을 남기시고 ^^
기이한 와송의 장관과 함께 절 안에는 미처 알지못한 여러 문화재들과 법당의 향이 잔잔히 전해지는 것이 즐기며 배우는 여행은 정말 뿌듯한거 같아용~ㅎㅎㅎ
낙안읍성에 도착해서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옛추억에 잠겨도 보고
볏짚을 이으시는 드문 광경도 보게되고/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읍성의 모습은 동글동글 ^^ 외국인들도 많이 있어서 괜히 기분 흡족해지는 곳이였어요~
높디 높은 푸른 하늘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 가을이었지만 따사로운 햇볕이 우리들을 더 흥겹게 해주었어요^^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았었던 갈대밭
전망대까지 올라가기가 힘에 벅찼지만 그래도 안봤으면 !!
이런 기회를 통해 가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진 풍경이 펼쳐져있었어요~
다들 사진찍기 바빳다는^^
새벽이른 출발로 다들 살짝의 지침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안전운전해주시는 기사님과
우리1호차의 호응이 좋았다고 기분좋은 여행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정말 잊지 못하는 동료들과의 첫여행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요렇게 사진집도 만들고 ^ ^
한분의 샘이 요렇게 만들어서 4개를 돌렸어요 ㅠㅠ 감동 감동의 물결~~~~~~~~~~~~~~~~~~~~~~~~~~~~~~~~
한번씩 여행갈때마다 요렇게 추억을 남길꺼라고 다들 그럽니다 ㅎㅎ
계속해서 앞으로도 이런여행을 많이 하자고
정말 좋았다고 모두다 말을 아끼지 않네요 !!!
조만간 또 버스를 탈꺼 같아요^^히히
아참,
언제나 하나 둘 셋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열심히 찍어주셨던 2호차 남자 가이드님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노오란 뺏지속에 많은 추억들을 담으며
하나 둘 모으는 재미도 가져야 겠어요 ^^
여러가지 재미있고 신났었떤 토욜하루^^
다음에 또 만나요♡
대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