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0일 영월을다녀왔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가이드님이 너무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귀찮아도 이렇게 쓴답니다^^
서보미 가이드님 감사감사*
우선 가장먼저 도착한곳은 정선 고한읍의 만항재에요
10시 쯤 도착했는데 안개가 많이껴서 사실 여긴 기억에 별로 남지않아요~~~ 야생화공원있다던데 야생화는 내년여름을기약하며......
두번째는 태백산 정암사!! 부처님의 사리가 있는 울나라 5개절중에 하나라네요. 탑에서 본 절 경치가 죽여줘요~~입구에 있는 금복주 같이생긴 스님? 그분배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나? ㅋㅋㅋㅋ
이제 밥먹으로 고고씽!! 민둥산역 주변 한 식당인데요~~
곤드래밥 참맛있었어요~~곤드래밥은 밥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대서 가이드님께 미리 신청해서 먹었는데 1인분 8000원인데 단체여서 그런지 7000원줬구요 밥은 계속 더 먹을수있대요전 밥 한그릇반먹었어요 맛있어서
이제 민둥산역에서 기차타고 영월역으로 ~~
가는동안 창밖의 단풍을 바라보며*
정선에서 영월로 넘어와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청령포 경치 대박 조와요 여기선 배를탄답니다ㅋㅋ
그담에 바위를 칼로 잘라놓은듯한 선돌!!
선돌은 사진 참 잘나오는곳~~포토존이 따로있더라구요 여기도 경치가 죽여줘요 ~~~
마지막 한반도지형~~~
진짜 대박 ㅋㅋㅋ내눈으로 보지만 봐도봐도 신기한 >_<
아이고 힘드러......
코스가 많아서 조금 피곤하긴했지만 뿌듯하고 눈이 즐거워요
제가 여기에서 남해도 갔다오고 대관령도 갔다오고했는데
그중 영월코스가 가장 행복했어요 돈아깝단생각 전혀 노노!!
내가 돈 벌어간단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항상 친구들이랑가면 셋이서 함께사진찍기도 힘들었는데 열성적인 서보미 가이드님을 만나서 이번엔 함께찍은 사진이 많아서 더더더 기억에 남아요!! 괜찮은 사진 나올때까지 몇번이고 찍어주시는 가이드님 ~~다음여행때도 또 서보미가이드였으면 좋겠습니당~~
여러분 영월코스 정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