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강천산을 비슷한 시기에 갔었는데 너무좋아 꼭다시 가고 싶어 대구여행자클럽의 도움으로 유혜림가이드의 넉넉한 해설을 들으며 가을걷이 한창인 황금들녁을 감상하며 강천산에 도착했다
며칠지나면 장관을 연출하려는 단풍과 구름다리, 구장군폭포는 역시 오길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죽녹원도 괜찮았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거닐땐
모두가 시인이 되었으리라ㅋㅋ
가끔은 혼자하는 여행도 색다른 매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  함께 여행한 이름모를 모든분들이여  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