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똥!!~
우체국택배가 도착했다.
다름아닌 지난주말 형부네랑 우리부부 네명이서 가을소풍으로 다녀왔던 강천산/죽녹원~의 사진이다.
즐거운 여행후 뒷풀이 까지 한지라, 집에 도착하자마자 녹초가 됐건만, 평소꼼꼼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서 식음을 전폐하시는 남편님께서 집에도착하자마자한일이 사진현상을 온라인으로 맡겨둔일이기에 가능한 오늘택배였다~~

짜잔~
늘 밝고 행복한 우리들의 사진이 푸르름으로 더했던 그날의 강천산과 쾌청함으로 빛났던 날씨덕분에 더욱 선명하게 잘나온것같았다.
이런여행이 형부에겐 처음이여서 우리부부가 형부네를 위해서 준비한 여행였는데,
새벽일찍출발하면서 투덜되던 형부는 뒷풀이때 강천산의 절경을 자아내시느라 길가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기세로 후기를 대신하기도 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내 약속을 척척 잘지키며 함께 다녀왓던 회원님들과 연신내 친절한 미소와 적절한 설명으로 여행지를 안내해주셨던 가이드"유혜림"님,그리고 안전운행을 해주셨던 기사님! 에블바뒤~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끝으로 함께 해줬던 ~우리가족!!!
담뻔엔 테마를 바꿔서 섬~여행 어때???

하낫~두울~셋! 콜!!!!

(첨부:사진설명)
ㅋㅋㅋ
맨오른쪽~식음을 전폐하시는 나의 남편님!
맨왼쪽~길가는사람에게 강천산 추천할 기세의 형부님!
가운데~여성으로 추정되는 두사람중 오른쪽~귀요미~작가ㅋ
남는사람 하나~세상에 둘도없이 이뿐 내 언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