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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외도,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신선대를 다녀왔어요~~ 등록일 11.10.06 조회 562

안녕하세요~~
같이놀러간 우리 일행들이 후기를 올려보라해서 올려봅니다..
뭐시기 당첨된다는 말에  아줌마의 근성이 발동해서요 큭~
먼저 사진 한장밖에 못올린점 미안해요
엄청많이 찍었지만 아직 올리는게 서툴러서요 (여긴 외도 보타니아)

우리일행은 계모임을 하는데 인터넷으로 아주 활발한 대화를 많이 한답니다 (호호호 ~)
계절도 무르익고 하여 급검색하여 대구여행자클럽을 인연으로 요번 여행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2~3일전부터 설레이는 맘 알죠?? ㅎㅎ
누구는 밥 누구는 과일 김치 저는 젤 어려운 반찬 담당~~
그전날부터 설치고 하여서 잠이 제대로 뭐 오나요 흐흐

부랴부랴 대구 범어로타리 가니 차가 있으니 반갑네요
콜택시 타고가니  속쓰려요 택시비땜에.. 그래서 오면서  도로가 다 주차장이란 말에  내가 왜이리 멍청이일까 싶어요
차로 오면 되는데... 담에는  차로 오기로 생각하고

서론이 기네요  외도말은 아직 나오지도 않고 쩝~
거가대교도 처음이요  외도도 처음이요  몽돌도 처음이요 신선대도 처음이요  바람의 언덕도 처음이랍니다
전 여지껏 뭐하고 살았을까요 ...

여행자 클럽을 알게 되어  이제 단골될까봐  싶네요
갔다와서도  또 가자고 그러고 ..
사실 우리 아줌마들이 이렇게 움직일수 있다는 것에
세상이 많이 발전한것도 있고 우리나라가 역쉬~~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외도에 도착하고는 전 턱이 마비가 되어 혼났어요
자꾸 감탄을 하느라고 저혼자 우와 우와 하니까~
저 시골촌뜨기 서울 상경했는거 보다  더 즐거웠답니다
오로지 일만 하느라고 가게 틀혀밖혀 있다가  외도 보타니아를 접하니까 필리핀 하와이가  따로 없더군요
(사실 필리핀 하와이도 사진도 구경못했지만..)

더 감상하고 즐기고 싶었지만  배선장님의 말씀에 (나중에 홀로 떨어지면 섬사람 사귀어서 천년만년 살아라는..)
아쉬운 맘 뒤로한채  외도섬과 이별했어요

그리고 몽돌 해수욕장 도착하니 돌이 반들반들 우와~
바다에 모레가 없으니 정말 살것 같은.. 신발에 모래들어오면 싫은거 알죠
따끈한 햇살받으며 각자 사온 점심 펼쳐보니
임금님 수라상이 따로없죠 제가 해간 장조림이 제가 먹기에도 딱이고 맛있더군요  회원님도 한젓가락 권하고 싶었지만

몽돌해수욕장에 앉아서 돌도 던져보고 배가 부르게 먹고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그리고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갔어요
바람의 언덕은 그야말로 언덕이네요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고 신선대로 짧은 시간 이용하여 다 둘러봤어요
아쉬운점은 공용화장실이 부족하여 시간이 짧은데 다 둘러보고 화장실 기다릴려니 조금은 짜증이 나더이다

그렇다고 주변식당 이용해서 화장실 갈 여건도 안되고 식당에 뭘 사먹거나 이용을 해야 되지않나요?
이건 국가에 건의를 하고 싶네요 다음 여행자분들을 위해서요

이렇게 하루가 짧지만 긴여행을 하고 리무진차에 의지한채
고개가 껶여서 아플정도로 졸면서 달콤한 단잠을 잤답니다
이쁜 여행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에 하나라도 안 흘릴려고 안돌아가는 머리지만 잘들었고
아무 사고없이 착오없이 무사히 운전하신 기사님 너무 고마웠어요~~^^

대구 여행자 클럽을 알게 되어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되어 감사하네요
다음엔 어디로 갈꺼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자클럽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