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일요일) 우리부부는 젊은이들을 따라 강천산 가는 버스를 타고 길을 나섰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못다 잔 아침잠도 충분히 자면서 어느듯 강천산에 도착하였다.
강천산은 생각보다 훨씬 멋진 자세를 뽐내고 있고, 폭포와 송어들이 인상적이었다.
가이드, 보조가이드1.2들의 친절과 부지런함이 여행하는 우리로써는 상당히 편안하고 믿음직스럽고, 기분이 좋았다.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등, 여행코스가 멋져부러........
날씨까지 좋아서 오랫만에 떠난 여행이 정말로 즐거웠다.
대구여행자클럽의 모든 분들과 기사님, 가이드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감~~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