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어디로 갈까 하다 찾던중에 대구여행자클럽을 우연히 TV로 접한적이 있어서 사이트를 방문을 하게 되엇고 많은 여행상품중에 전부터 외도에 관심이 많앗는데 외도뿐만아니라 바람의 언덕, 신선대도 함께 보고 올수 잇는 상품도 있어 가장 맘에 들어서 신청을 하게 되엇습니다.
출발아침 여섯시까지 범어네거리에서 모임이라 피곤하긴 하엿지만 가이드분이 친절히 맞아주셔서 감사햇습니다.
오랫만에 엄마랑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엿구요.

빗속을 뚫고 거제시로 향하는길에 가이드분께서 상세히 설명도 잘해주시고 한분한분 잘챙겨주셔서 더 마음편히 갓다올수잇었던 것 같습니다.

침매터널과 거가대교를 건너 배를타고 해금강과 십자동굴.... 너무나 장엄하고 멋진 광경을 볼수있어서
행복하였고, 십자동굴은 날씨가 좋아도 들어갈수 없는날이 많다던데 이번엔 날씨가 나쁜대도 운이 좋게 십자동굴안까지 다 볼수있어서 너무~~좋았답니다.
덥고 습한 날씨보다는 촉촉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여행하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ㅎㅎ
외도는 말그대로 환상의 섬, 특별한 섬이던군요!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완전 짱짱이에요 ㅋㅋ
또한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신 부부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냥 바다 한가운데 나무만 무성한 섬이였다면 얼마나 황량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를 보면서 아름다운 우리자연에 또한번 감탄을 하였지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잇다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신선대는 멀리서 사진으로만 남겻답니다 ㅠㅠ

친절한 가이드와 운전을 넘~잘하시는 기사님을 만나
오랫만에 엄마를 모시고 간 보람이 있었지요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다른곳도 이분들을 만나서 또한번 여행하고 싶네요~~

대구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