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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잊지못할 남해여행~~ 등록일 11.08.17 조회 702

8월15일 남해로 출발~~
모든일을 뒤로한채 아들과대구여행클럽과 함께 떠나는 남해여행~
새벽이었지만 피곤하지도 않고 거리가 먼것같지도 않았다.
도착할때가 아침이라서 그런지 대구랑은 공기가 틀리게 느껴졌다....어디선가 맑은 아침공기 냄새가 나는듯한데 바로앞에 원예예술촌이 있었다.음~~~~친절한 가이드의 말을들으면서 산뜻한 풀냄새를 맡으며 걸어가다보니 예뿐집들도 많았고 박원숙씨가 운영하는 조그만 까페도 눈에띄었다.
예술촌을 나와보니 아주조그만 마을이 눈에 띄었다..독일마을~지금은 독일인들이 살진 않다고하지만 예뿐집들의 주재료가 독일째라고하는데..당연히 철수네집앞에서 아들이랑 사진한장 찍었다...
어느새 한낮땡볕이 머리위로 올라와있어서인지 약간은 배도출출하고 덥기도하고그랬다.
미조항에 들러 멸치쌈밥정식을 먹었는데 멸치한마리당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다,우리아들은 밥 드그릇 뚝딱~~~
어촌마을을 요즘 애들에게 보여줄수있어서 너무 뿌듯한거 같다.나도 신기했지만...
버스를 타고 한참이나 구부러진길을 올라가고있을때쯤에 잠을잘수가 없었다..
탁트인 남해바다가 바로옆에 보이는데 정말이지 말로표현할수없는 광경이었다..
입만벌리고 감탄만하다 어느세 다랭이마을에 도착...
경사45도로된 마을이지만 너무나 깔끔하고 반듯하게 되어있는 마을이라 올라갔다 내려왔다 힘들기도하고 덥기도 하지만 다랭이마을을 한눈에 본순간 그모든건 잊게 되었다,

단하루의 아들과나의 둘만의 여행~~그여행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나만의 든든한 가이드 "대구여행자클럽"그어느 어떤 여행보다 더 값지고 재미있고 보람있었던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여행한번씩 갈때마다 한장씩한장씩 모아모아 마음속의 책을 만들어 후에라도 그책을보며 이야기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