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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바라기 축제를 다녀와서 .. | 등록일 | 11.08.17 | 조회 | 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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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즐겁다.
이번에도 여자친구와 함께,, 그리고 항상 그랫듯이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 여자친구가 해바라기를 너무 보고싶다고 해서, 솔직히 남이섬을 가고 싶었는데.. 어쩔수없이 해바라기축제로 예약을 했다. 아침에 범어네거리로 나갔는데, 해바라기 축제로 가는 버스가 두대나 있었다. "와 .. 많이도 가네? "라고 생각을 하면서 버스에 탔다. 바로 잠이 들었는데, 결국은 해바라기축제장에 도착해서야 정신을 차렸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였다. 비도많이왔었고, 걱정을 좀 하긴했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펴있었다. 한마디로 표현해서 '멋있었다'였다.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해바라기군락지의 화려함을 맘껏 즐길수 있었다. 동굴은 어디를 가나, 적어도 덥진 않다. 일단 쌀쌀하다는 기분을 받게된다. 첨엔 시원하다가도 계속 있다보면 닭살이 돋는정도.. 그래도 볼거리는 많다. 특히 조명과 함께 나오는 조그만 분수는 멋졌다. 평소에 절을 잘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정암사는 코스에 있기에 들어가보았다. 수마노탑에서 바라본 경치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일단은 높이가 높다보니, 먼곳까지 잘 보이기도 했는데, 전체적인 경관이 일품이었다. 정암사까지 마무리하고 대구로 돌아왔다. 강원도 여행은 솔직히 내키지는 않는다. 멀기때문이다. 하지만 대구여행자클럽을 알고난후로는 강원도여행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다. 친절한 가이드님, 인상좋으시고 운전도 일품이신 기사님까지.. 담엔 남이섬으로 가볼계획이다. 그때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라는 건 당연지사! 가이드님, 기사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