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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8월 13일 꿈꾸던 외도여행~ 등록일 11.08.14 조회 508

여행자 클럽에서 가는 첫여행지였는데 그동안 가고 싶었던 외도를 사랑하는 엄마와 엄마친구분과 함께 하게되어 더욱 뜻깊었던 것 같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취소할까 고민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았다.
작은 섬들을 연결한 거가대교를 지나 유람선을 탔었는데 우리가 탄 유람선은 ‘탤런트’호 였다. 호탕하고 유쾌하신 선장님을 만나 웃으며 즐겁게 해금강을 돌며 십자동굴, 촛대바위, 사자바위 등을 보았다. 그리고 드디어 꿈꾸던 외도에 도착을 했다. 외도는 기대했던 만큼 이상으로 예뻤다. 봄에 꽃이 만발해 예쁘다면 여름은 푸루름이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조각상들과 나무, 꽃들이 서로 어울러져 곳곳이 화보가 될만큼 멋진 배경이 되었다. 외도에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것 같다.
외도를 뒤로 하고 간곳은 동글동글 까만 몽돌이 있는 몽돌해변이었는데 그곳에서 가이드 언니의 추천으로 맛본 해물된장뚝배기도 국물이  일품이었다. 모래대신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은 바다라는 느낌보다 계곡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넘 시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였다. 바람의 언덕은 풍차가 배경이 되며 이름만큼 바람이 많이 불어 언덕에 오르니 시원했다. 신선대는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바로 보여 멀리서 보아서 가까이 보아도 멋졌다. 가이드 언니의 친절함과 귀에 쏙 들어오는 가이드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