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도여행은 더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람선 타고 바닷물결 가르며 절경을 구경하고 소리지르고.. 정말 재밌었고..
섬들의 기기묘묘한 아름다운 모습은 세계 어디에 가도 이 곳처럼 이렇게 아름답진 못할 것 같아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아직도 가슴설레네요
오늘 외도는 대구보다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렀지만..
그래도 개인이 가꿔 온 섬이라는 점이 실로 너무 너무 경탄스럽고 대단하고 아름다웠어요^^

가이드도 친절하고 좋으셨고 40명 넘는 인원을 매 번 한 명 한 명 체크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던 것 같아요..
큰 버스도 깨끗하고 맘에 들었구요~
앞으로 대구여행자클럽을 자주 이용하고싶은 맘이 들었어요
오늘 푹 쉬면서 벌써 다음은 어디로 여행갈까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