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정말 시원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한 참을 걷다 최수종씨와 개그맨 허경환씨가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스 ^^
그리고 죽녹원에서는 쿵푸팬더가 생각나
무술하는 흉내도 내보고 ^^ .
대나무가 저렇게 많은 곳을 처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대나무에 낙서가 엄청 되어 있었는데 ㅠ
정말 보기 좋지 않았어요 ㅠ
그리고 죽녹원 근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대통밥과 떡갈비가 1박2일 프로그램에서도 나왔기에
먹으로 갔습니다.
1박2일이 다녀간 뒤 가격 폭등이라더군요 ㅠㅠ
떡갈비정식 2만7천원 대통밥정식 1만7천원 ...
그래도 한 번 먹는 것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
대통밥 3인분과 떡갈비 정식 1인분을 시켜 먹었습니다.
맛은 여러분의 판단에 ... 저는 배가 고파서 무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하하하... ㅠ
강천산이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사진찍는 곳이라고 씌여 있는 자리도 있었고
맨발로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쭉 나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맨발로 수줍게 찍은 사진 보이시죠 ?
걷다보니 분명 시원한 날인데 땀이 송글송글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맨발로 걸으니 뭔가 자유로워진 느낌!
발도 담궈보고 시원했답니다!
다음에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강천산 놀러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굉장히 계곡으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아, 저희를 담당했던 가이드가 남자였어요 @.@
대구여행자클럽 이번이 네번째인가? 이용하는 건데
남자 가이드는 처음 보았답니다!
친구들끼리 사진도 먼저 찍어드릴까요?
친절하게 물으시며 찍어주시고 ^^ ..
잘 찍으시더라구요 캬 ~~
점심 먹을때도 전화해서 물어봤었는데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곳저곳 설명해주시는데 똑부러지게 설명하시는 것도
인상깊었어요! 어려보이시던데
☞☜... ㅋㅋㅋㅋ
덕분에 즐거운 여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