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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름답고 멋진 "영덕_블루로드" | 등록일 | 11.06.20 | 조회 | 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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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행을 잡았다.
설레이는 맘으로 아침일찍을 눈을 떴는데 비가 내리고... 은근슬적 걱정이 밀려왔다. "좋은여행이 될거야"라며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집결지에 도착하니 멋진 가이드님이 반겨주었다. 1차 범어네거리, 2차 동핑앞, 3차 성서홈플러스에서 각자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구여행자클럽 버스에 몸을 실고 행복을 충전하기위하여 달리고 달리고 달려 포항을 거쳐 2시간여여만에 영덕 해맞이공원에 도착하여 가이드님의 안내를 듣고 새롭게 몸과 맘을 단정하고 축산항을 향하여 고고~~~~~ 해맞이공원에서 저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큰 기지게를 켜고 첫발을 내딛었다. 여행길에서 여러분류의 사람들을 보았다 땀이 흘렀지만은 솔솔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더욱더 시원함을 느끼며 해안길을 오르고 내리고 파도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며 걸었다. 배도 고프고 좀 쉬었다 갈까하고 주위를 보니 벌써 중간쯤인 석리마을에 도착 여기저기서 삼삼오오 그늘에 앉아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도 잠시 휴식과 점심으로 충전을 하고 남은 반을 만긱하기위해 출발~~~ 아스팔트길,마을길,숲길,자갈길,모래길등을 걷고 걸었지만 그중에서도 예전 군사길을 따라 걷는길이 색다르고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는것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옛추억도 생각나고... 저 멀리 축산항의 전망대가 가까워 질수록 힘이 저절로 났으며 구름다리(현수교)앞 해변에 도착하자마자 너나할것 없이 신발을 벗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밀려오는 파도랑 함께하는 모습들에서 동심을 엿볼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구름다리를 지나 전망대에 올라 360도를 둘러본 소감은 진짜 멋졌습니다. 직접 눈으로 확인바랍니다. 멋~져 부러 ~~~~~~~~~ 이멋진길을 안내해주신 대구여행자클럽에 감사를 드리며 끝으로 우리 여행자들은 이것만큼은 꼭 지킵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