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에서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친구의 권유로
남이섬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친구를 통해서 많은 여행정보를 들어왔었고, 남이섬이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는 많이들어왔었는데.. 이번에야말로 남이섬을 가게되었네요.
맘씨좋은 가이드누나가 저와 여자친구를 반겨주었습니다.
남이섬이 멀리 위쪽에 있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장시간 버스를 타니... 잠이 솔솔~~ 가는내내 계속 잠만 잤습니다.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
남이섬에 들어가서 쉼없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주전부리도 사먹고... 즐거운시간이었어요~
남이섬에 나와서는 여자친구가 싸진 맛있는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쁘띠프랑스에서 모든 체력을 소진했습니다. ^^;
여자친구가 계속 건물들이 이쁘다고 사진찍자고 안달이라 따라다니면서, 정신없이 사진찍었습니다. 피곤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친구말 듣길 잘 했습니다.
이제 대구여행자클럽의 식구가 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양떼목장과 묵호등대 상품을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도 잘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