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학교선생님이라는 직업으로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었는데, 대구여행자클럽을 알게되었고, 이번에 영월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다.
이런여행은 처음이라서 솔직히 좀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이긴 했지만, 가이드님이 너무나도 친절히 싹싹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여행을 다녀올수있었다.
선돌, 청령포, 만항재, 정암사, 한반도지형까지.. 그리고 중간에 열차로의 이동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다. 코스가 많아서 시간조절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가이드님께서 너무나도 적절하게 시간배분에 전코스를 고객들과 함께하기에, 힘든것도 싹 날릴수 있었다.
기사님께서 중간중간 입담을 과시하시니, 그야말로 최고의 여행이었다. 다음여행지는 강천산! 가을에 가면 그렇게 멋있다고 하던데.. 이번에 맛보기로 한번 가보기로 했다. 그때도 좋은 여행 부탁드립니다.  대구여행자클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