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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구최고넘버원여행사!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한 영월여행 | 등록일 | 11.06.20 | 조회 | 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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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8일..
더 더워지기전에 여행을 다녀오자는 친구의 말따라 자주 애용했던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영월여행을 예약했다. 그리고 여행당일! 예보에도 없던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오래가지않아 비는 멈추었다. 예전엔 여자가이드분하고 여행을 다녔었는데, 처음으로 남자가이드분과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다. 어쨋든 즐거운여행을 꿈꾸며 출발~!! 첫코스는 선돌~ 가이드님이 영월코스중에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코스라고 소개하시길래, 내심 기대를 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곧 감탄으로 승화되었다. 너무나도 멋진 경치였다. 말그대로 장관 그 자체.. 사진을 찍지 않을수가 없었다.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선돌을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잠깐이나마 선돌의 웅장함에 빠져들었다. 다음은 청령포. 가이드님이 배멀미하시는 분 계시냐고 하길래 살짝 긴장했지만,,, 곧바로 배타고 1분도 걸리지 않는단다~ 유머폭발! 그리고 고대로 배를 타고 청령포에 도착했다. 소나무숲으로 덮여있는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치고는 멋졌다. 그런곳이라면 한번쯤은 유배지생활을 해봐도 될듯(?).. 관음송은 입을 떡 벌어지게 했고, 망향탑에서의 절경도 멋졌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기차다! 평소 ktx만 타고 다니다가, 정~~말 오랜만에 무궁화호를 타고, 기분좋게 열차여행을 맛봤다. 열차안에서 친구와의 수다는 더 재미있었고, 좋았다. 민둥산역에서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식당을 예약해주셔서 특별히 기다리지도 않고, 맛잇게 식사를 마칠수 있었다. 식사뒤에 잠깐 쉬었다가 만항재로 이동! 시원한 만항재의 바람을 맞으며, 잠깐 더위를 잊은뒤에 정암사로 이도했다. 정암사는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을 싹 잊고 차분하게 마음을 잡아주었다. 스님께서 시원한 약수물을 마셔보라고 권유도 해주시고, 나름 친절한(?) 절이었다. 드디어 마지막 코스 한반도지형이다! 가이드님이 영월여행이 코스가 많아서 힘드실수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불태우자는 말에 또 빵터졌고, 영월까지 왔는데, 한반도 지형은 보고 가야되지 않겠느냐는 말에 다시금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반도지형은 딱 한반도 모습 그대로였다. 신기하다는 말밖에는... 가이드님께서 명당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그렇게 여행은 마무리가 되었고, 대구에도 예정시간보다는 빨리와서 친구와 가볍게 뒤풀이도 하고 집에 갈수있었다. 너무 좋았고, 뜻깊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가이드님과 기사님께서 상부상조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여행자클럽과 함께하는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좋았던것같다. 역시 대구최고 넘버원여행사! 홧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