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벌써 세번째 여행입니다.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도 이곳저곳을 다녀보았지만,
대구여행자클럽에서 만큼의 여행의 만족을 못느꼈기에
이번에도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여행을 간곳은 영월이었습니다.
선돌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고,
어린 단종임금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에서는 슬픈역사를
다시한번더 뒤돌아 보게하였고,
친구들과 처음 같이 타보는 기차안에서
사진도 찍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소박하지만 예쁜 풍경
들이 우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했습니다.
강원도의 특산물인 곤드레 나물밥을 맛있게 먹고
함백산만항제로 올라가 가이드님의 말씀처럼 상쾌한
공기를 디저트로 마음 껏 마시고
정암사를 거쳐 우리나라 지도모양을 똑같이 생긴
한반도 지형마을까지...... 하루동안 8코스나 되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다양한 교통수단의 즐거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좋은 추억 가득 담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에도 하루종일 친절하게
진행을 이끌어주신 서보미 가이드님과 
안전운전하시며 구수한 입담의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번에 또 뵐수있길 바라며..
카메라에 담지 못해 휴대폰으로 찍어온 한반도 지형마을
사진 한장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