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이고 삶에 지치고..이렇게 ....너무힘들때
여행을 훌쩍 떠나야지하고 계획을했어요
토요일 쉬는날 당일치기로 갔다오면
여행이 늦게 끝나도 일요일 푹쉬면 되니까
항상 토요일만 가게 되네요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일은 너무 힘들지만
여행에서 너무나 좋은 풍경과 기운을 받고나면
담에 또 가야지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가이드님 들으면 뒷목잡고 넘어가겠지만.. 토욜 여행은 밤 10시에 도착해도 좋아~~~ 하는 생각이요
낼 일욜 하루종일 푹쉬면 되니까~

우리야 한달에 한번쯤 가는 여행이니 9시에 끝나건 10시에 끝나건 상관없지만
새벽5시에 나오는 가이드님은 정말 힘들거같아요
스케줄은 잘 모르지만 일이니 일주일 몇일은 그렇게
근무해야겠지요 ^^
오늘도 고생하신 울가이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죄송해요 이름 까먹었어요)

말로만듣던 남이섬..일단 배에서 도착하면
곧장 직진 쭈욱~~해서 가볍게 구경하시고
왼쪽에 콘서트장, 타조, 기차, 등등
오른쪽에 넓은 풀밭 숲, 조각전시장
볼게 너무너무 많아요

오늘은 1시간짜리 콘서트도 있었어요
귀여운 여성밴드 인데...외모와 다르게 파워풀한
기타연주와 노래...와우..정말 멋있었어요

사진찍었는데 90장 넘게 나왔어요 ㅋㅋ
나무와 꽃과 숲의 좋은 기운을 받고와서인지
피곤한줄도 모르고 이렇게 후기를 쓰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