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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8일 강천산여행 후기에요~ ^^ | 등록일 | 11.05.30 | 조회 | 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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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장먼저하고싶은말은 정말 잘 갔다왔어요~ ^^
가을에 갈까하고 고민도 했었는데.. 그전에 한번 맛보기로 갔다와보자는 생각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어요. 메타쉐콰이어길, 죽녹원, 강천산, 그리고 마지막 고추장마을까지 모든 코스가 저한테는 인상깊은 추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메타쉐콰이어길은 젤첫코스라서 오전에 일찍 도착을 했는데,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도 않고, 공기도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안그래도 더웠던 날이었는데.. 죽녹원은 시원해서 구경하기가 좋았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죽녹원안이 바깥온도보다 2~3도 정도 낮다고 하시던데, 정말 시원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떡갈비집이 있다고 하셔서 점심을 거기서 먹었는데.. 역시 맛도 좋더라구요. 강천산! 이번여행의 백미라고 할수있습니다. 가이드님께서 꼭 가보라고 하셨던 구장군폭포! 제가 여태까지 여러여행지에서 폭포를 봐왔지만, 정말 최고였던 것 같애요. 웅장하고 멋졌던 폭포에서 그냥 넋놓고 감탄만 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걷기는 좀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었고, 뿌듯했습니다. 구름다리또한 대박(?)이었구요! ㅋㅋ 마지막 고추장마을에서는 잠깐 있다가 대구로 갔엇는데, 부모님갔다드릴 고추장에, 장아찌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하나도 빠질게없었던 강천산여행^^ 일단 코스도 코스였지만, 제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 건, 기사님과 가이드님이었어요.. 처음에 버스에 타기전에, 동아쇼핑에서 "여행자클럽 강천산~ !!"이라고 우렁차게 외치시던 가이드님ㅋㅋ 되게 밝으시고, 유머도 뛰어나시고, 무엇보다도 되게 친절하셔서 정말 좋았고, 그래서 버스에 올랐을때 여자기사님! 전 남자기사님만 뵈어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운전도 되게 잘하시고 멋지셨습니다. 기사님짱! ^^ 담에 또 뵙고싶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담에도 여행자클럽과 함께 좋은 여행계획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