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클럽을 통하여 두번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년전 가족과 함께 대관령 양떼 목장을 다녀왔고 이번엔 친구들과 보성녹차밭을 갔다오면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관광버스를 타면 으레 가무를 하고 오가는것이 저는 너무 싫어서 관광버스를 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하는 여행은 그야말로 기분 좋은 여행이었고 마음에 흡족함을 느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한 대관령목장 여행도 만족하였고 모처럼의 여행에서 생활의 활력까지 얻고 왔어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 친구들과 가고싶은 곳은 청보리밭이었는데 너무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보성녹차밭을 가게 되었지만 그곳도 아주 만족하였답니다. 5월 5일 출발할때 부터 우리는 부푼 가슴을 안고 출발하였고 3명이라 자리 배치가 조금 힘들었지만 출발부터 설레고 있었다. 이젠 중년이 된 지금 모처럼의 여행은 우리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고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가이드의 말처럼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조용히 각자 연인들과 친구들과 가는 모습 또한 보기좋았구요 여행이 생활의 또다른 자극을 준것같아 대만족이었고 다시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에는 멋진 제주도나 홍도, 울릉도등을 여행해보려고 합니다. 6월 6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여행지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