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3.16 일상에서의 무료함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떠난 길에 섬진강에서 맞이한 그윽한 매화축제는 사람

들로 다소 붐볐지만 봄의 상큼함을 맛 볼수있는 기회였

고 아직 개화가 70~80% 이지만 다음주에 아마 절정이

되리라 기대...

  **오동도**

다시 가는 길에 오동도를 바라보면서 보는 검푸른 바다

는 우리 모두를 향해서 신선한 힘을 불어넣는 듯한 기

운을 느끼게 했으며 오동도에 피어나기 시작한 붉디붉

은 동백의 봉오리는 우리에게 한송이의 꿈으로 와 닿았

고... 아직 개화가 30%

  **진남관**

진남관의 그윽한 옛 자취는 임진왜란때 치열했던 전장

터의 본부로서 충무공의 혼을 느끼게 했으며...

  **돌산대교**

돌아오는 길에서의 돌산대교는 희망찬 미래에의 길로

인도 하는 듯한 강한 힘을 느끼게 함으로서 신선한 생

활에의 꿈의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

며 새벽 일찍부터 준비 하느라 수고 해 주신 여행자클럽

관계자 및 친절한 가이드 아가씨 - - 감사해용 ^~^

  # 오동도에서의 시간활용(2시간) #

처음 가시는 분은 차에서 내려 오동도까지 걸어가서 구

경 먼저 하시고 그기서 간단히 식사(비빔밥, 된장찌게,

돈까스등 각6,000원선 자장면 3,500원) 빨리 하시고 열

차타고(500원) 나오는게 시간 단축요령이 아닐까 싶네

요  느긋하게 식사 먼저 하고 들어가면 시간에 쫓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