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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꽃비 내리는날엔...(진해 군항제) 등록일 11.04.11 조회 693
"겨울내내 드러내지 않던 은밀한 사랑
겯디다 못해, 어쩌지 못해 봄볕에 몸이 화끈히 달더니...
생략~ 
어느시인의 글인데,
봄꽃을 보면 읊어 지더라구요.
벗꽃은 꽃말이 " 정신적인 사랑" 이라죠!
글쎄  형이상학적인 육체적사랑의 꽃말을 가진꽃은^^!
아시면 가르켜주세용"

말그대로 사람구경, 꽃구경 이돼요.
봄추위에 맏사위 달아난다고 하던가요,
봄은 왔건만 새초롬한 날씨가 겨울보다 더춥더라구요".
맏사위 달아 날까^^
어김없이 봄이건만 봄을 느낄수없으니,
봄을 찾아 나설 수 밖에.
그리하여 맏사위인 서방님 대동하고 봄을찾아, 꽃을 찾아 나섰드랬습니다.

얼마전 먼여행을 다녀와 여독이 풀리지도 않은체.
귀찮고 힘들었지만,
365일 푸른 소나무도 아니고 때가되면 지고 말 것인데
해서..걸음을 제촉했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꽃도 계절도...
화창한 날씨와 만계한 벗꽃이 아름다웠습니다
먼저 도착한 해군사관학교 광장엔
거북선이 턱하니 서있더군요. 이순신장군 께서 마치
지위하고 온 듯.
바다와 어우러진 주위 풍경은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군항제 축제는 처음가봤드랬습니다.
얼마전 천안함사고 1주년이 지났는데
군함을 직접 타 보니 새삼 뭉클하고, 숙연해지드군요.
기뢰.어뢰 방송에서 들던것들을 보기도 했고.

진해그곳은..
벗꽃속에  묻혀 현실에 벗어난 천상도원 이더군요.
가는곳마다 뽀얀속살을 들어낸 간난아이처럼 뽀송뽀송 몽실몽실한 꽃잎들이 사랑스러웠습니다.
구름속을 거니는 우리들^^
당연 사람구경도 실컨했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알록달록한 차림의 여행객들
그기에 나도 하나되고, 그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죠!

여행자클럽아니면 어떻게 군항제를 가 볼수있겠어요!
길위에 여자,남자가 되어 그냥 돌아왔을겁니다.
진해입구에서 되돌아와 동네공원에서 도시락 펴놓고 꽃놀이 했다고들 하지않습니까.!
7대의 여행자클럽버스가 움직였는데,모두 일사정렬하고
안전하게 나란히 하나되어 운행해주시드라구요.
경적한번 울리지 않고..안전운행 감사드립니다.
진영 가이드님 세심하고 친절하세요.
저와 이름이 같아요^^
여러번 여행자클럽을 통해 전국곳곳에 많은 여행을 했는데도착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 다시 또 가야지"
여행자클럽에 감사드리구요.
좋은상품 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