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살랑 부는데 솔로인 저희들은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싸이트에 접속해 어디를 갈지 고민고민하다 정한 '매화마을 오동도 순천만'당일날 비가 왓지만 여행에 큰 방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매화마을은 역시나 였어요.아주아주 많은 매화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풍경감상에 여기저기 사진찍느라 모이기로한시간에 턱걸이로 버스에 탔어요.매화꽃도 예벗지만.청매실이 들어있는 수많은 장독대도 장관이였어요.
오동도로 이동해 유명한 게장정식을 냠냠 먹고 오동도로 걸어들어가기시작 바닷바람이 조금차더군요. ㅋㅋ 산책로를 따라 풍경을 감상하며. 음악분수대까지 도착. 탁트인 바다를 보니 또 기분이 밝아지더라구요.오동도에서 나올때는 열차를 이용했어요.인당 차비가 500원 덕분에 나올땐 차가운바닷바람 안맞아서 좋았어요..마지막으로 간곳은 순천만 갈대밭.그곳에 도착했을땐 시간이 어느정도 된지라 .조금 추웠어요. 갈대밭에 왔으면 갈대와 사진을 찍어야 한다며.. 진흑이 약간있는 갈대밭밑까지 내려가 마구 사진을 찍어댔죠 ㅋㅋ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버스는 대구로 향했고.밀리지 않는 국도로 오면서 친절한 기사아저씨는 TV를 1박2일까지 틀어주셨어요.
그날 가이드를 했던 언니도 조근조근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하지만.. 보조의자에 앉아가는 언니가 좀 안대보였다고 해야할까요??무튼 그랬어요 .
가끔 기분전환겸 바람쐬고 싶을댄 대구여행자클럽을 찾아와야갰어요 ㅋㅋ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