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1일 남이섬 여행 다녀왔어요~^^
남이섬 너무나 가고싶었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 보니깐 신랑이 부담을 느끼는지
자꾸 다음에 가자고 미루고 있었는데
이거 웬걸... 여행자 클럽 홈페이지 보다가 3월 1일
남이섬 상품이 있었네요.. 그래서 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출발확정이라는 직원 분의 말씀을 듣고
신랑에게 의견을  묻지도 않고 바로 예약을 했다는...
^^;;;;
남이섬 입구 비석앞에서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가이드님이 숯불닭갈비가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닭갈비도 맛있게 먹고~
남이섬에서 그렇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쁘띠프랑스로 출발~!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아서
실망할뻔했지만.. 시크릿가든 촬영도 했던 곳이라
그러고 .. 인기있었던 드라마들은 이곳에서 촬영을
좀 많이 했더라구요.
이곳 저곳 사진 찍기 귀찮아하는 신랑데리고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신랑할때 미안할 정도로 혼자 많이 신났더랬죠. ^^
그래도 버스타고 다시 대구오면서 우리 신랑이
이렇게 먼 거리를 운전하고 왔으면 많이 피곤했을텐데
운전 신경도 안써도 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오길 잘한거 같다네요.. ^^ 그래서 저희 4월달에 벚꽃 축제하면 벚꽃 보러 또 갈려구요~!
그날 수고 많으셨던 가이드님께 다시한번더
감사의 말씀 드리고....다음번에 또 뵙길 바래요!
설명이 차분하면서도 엄청 귀에 쏙쏙 들어왔었다는..

참! 남이섬 앞에서 찍은 기념 사진도 한장 올릴려고 하는데 이거 계속 오류가 뜨네요~! 확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