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을 맞아 신청한 거가대교 여행지.
원래는 19일 토요일이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상가집에 갔다가 19일 아침에 왔는데 정확한 시간은 잘모르고 5시 30분쯤 일어나니 화장실을 들락 거리더라구요. 정신을 차리고 옷을 보니 모두토한흔적까지.조금있다가 거실에 또 토하고.. 옷을 빨고 .화장실에가니 방석에 까지 토해서 내버려놓고 .머리에 스팀이 ..여행사에 전화해서 사정 얘기를하고 ... 고맙게도 포기 햇었는데 날짜 변경을 해주셔서 오늘 이렇게 별난 결혼기념을 이튿날 무사히 보내게되었네요. 1년이 행복 할 껍니다.여행사에 감사하고 친절한 가이드님 고마워요.넘 멋진 풍경을 보고 돌아왓어요 지인들에게 많이 알려드리고 싶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