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너무 아름다운 곳으로 여행 행선지를 마련하신 대구여행자클럽에 감사 드립니다. 친절하신 가이드님과 기사분께도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늘 서로를 아껴주고 힘들때 힘이되어주는 언니들과 오랫만의 여행 정말 너무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해동용궁사는 바다를 정경으로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참 아름다운 사찰 이였습니다.기도 도량으로 최선인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로 간 간절곶과 소망우체통 바다를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와 두딸 동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소망우체통은 정말 컸습니다. 모두를 엽서를 한장씩 쓰고 우체통에 넣고 할머니의 호떡 먹으로 갔는데 친절하신 할머니의 호떡은 정말 크고 맛있었답니다.해안도로를 걸어서 어마어마한 욕망의 불꽃촬영지를 관람하고 고래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박물관 관람하고 해변가를 걸으면서 바다바람을 마음껏 쐬고 그다음은 절선속의 대왕암으로 향했습니다. 산책길로 참 좋았고 대왕암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너무나 바위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곳이 많다면서 감탄에 감탄사를 넣어 가면서 행복했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이곳 여행지를 선택해서 언니들에게 칭찬많이 들었습니다. 여러 여행사를 통해서 여행을 다녔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서 택한곳인데 정말 멋진 여행이 되었답니다. 집에 있는 가족들과도 다시 한번 이 여행지를 꼭 가고 싶습니다. 이쁜곳을 남편과 자식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단 불편한점은 고래박물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먹을만한 맛집이 없어서 조금 불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코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