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여행으로 여행자클럽을 통해
강천산을 다녀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서리내리는 겨울 여행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

추운데 걸어다니면 춥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어서
무릎담요에 장갑 모자 든든히 챙겼는데
정말 다행으로 날씨는 적당히 쌀쌀하고
대관령 언덕에서는 안개가 스물스물 피어 오르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었어요 >_<
그리고 도시락을 권하던 전반기 여행과 달리
맛있는곳도 많고 구경할것도 넘 많아 좋았어용~

대관령 양떼목장 쪽은
어그부츠정도면 걷기에 편하고 따뜻한듯했구요..
미리 전화로 직원에게 어그부츠 신고
다닐수있는 길인지 확인도 했지요.
(이런걸 물어봐서 직원언니 당확했죠? ^^ 죄송요 ㅠ)

운전의 달인 기사님과
안내의 달인 가이드님덕분에
일정을 아주 신속하게 진행해 주셔서
즐건 여행되었어요~

시작과 끝이 언제나 깔끔한 여행자 클럽과의 하루!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운
국내여행지를 섭렵해 볼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