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결혼몇년짼가...계산하면서 참 오래됐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편안하다는 느낌...
아이들 이제 따라가자해도 안간다할 나이가 되었고, 정신없이 세상속에 살다가 둘이서 그것도 이렇게 여행자 클럽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저 둘이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 너무도 편했고 새로왔고 예전의 데이트를 떠올리게 만들어 준 여행이었다.
앞으로 한달에 한 번은 꼭 가자라고 아내와 손가락 걸면서 약속하고 돌아온 이번 청남대. 수암골,허브랜드코스!!!
다음엔 어디를 갈까~ 벌써 기대가 된다~
동심으로 돌아가 본 수암골~ 오랜만에 데이트를 만긱할 수 있었던 청남대 단풍 산책길...사진 몇장(갤러리에)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