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쁘다고 애들과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해서 이번엔 큰 맘 먹고 애들아빠랑 울이 애들이랑 남해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여행을 갔는데 애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애들보다 애들아빠가 더 좋아하는거 같기도 했구요.. 항상 잘해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시간도 여의치않고 돈벌기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이 많이 미안했었는데.. 이번에 여행을 갔는데 너무좋아하는 애들을 보고 시간이 날때마다 자주좀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여행자클럽 덕분에 저희에게 좋은 시간과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