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는 여행도 자주 가고 그랬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먹고 사는것이 너무 바빠 여행도 자주 못갔어요 ㅠㅠ

겨우겨우 남편이랑 시간을 맞추고 ...
운전하기 귀찮다는 남편말에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여행자클럽을 알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

느긋한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 우리 부부에게 어느 장소가 가장 좋을까 고민을 하던 중 ... 단풍이 예쁘게 피었다는 강천산을 선택해서 여행을 갔습니다!!

직원분 말씀에는 식당가가 있어서 가서 사 드시면 된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래도 여행의 재미를 더 느껴보기 위해 저는 꼭두새벽부터 도시락을 싸들고 갔습니다 ^^

단풍을 보며 도시락먹는 기분 ~
정말 최고였습니다!!!
남편도 간만의 휴식에 기분 좋아 하더라구요..
다음에 시간 맞추어 다시한번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