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고 단풍이 보고싶다던 부모님을 위해 여행자클럽을 통해 예약하고 부모님 두분만 보내드렸습니다.

출발전까지.. 아니 출발하고 나서도 두분만 보내기가 많이 불안하고 그랬었는데.. 수시로 전화통화 하며 들은 얘기로는 그저 너무 좋다~ 라는 말이였습니다 ^^
그때부터 마음이 조금씩 놓이기 시작하더라구요ㅋㅋ

두분 나이도 많으시고 다리도 불편하시고 그래서 많이 힘들어 하시진 않을까 노심초사 하기도 했는데 별탈없이 잘 다녀오신 모습을 보니 잘 보내드렸다 싶더라구요..

가이드분께서도 신경도 많이 써 주시고 행여나 다치시진 않을까 잘 보살 주었단 말에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사실 제가 같이 모시고 갔어야 하는 여행이였지만 요즘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같이 가질 못했는데 저 대신 그래도 가이드님께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엔 제가 두분을 모시고 꼭 이곳을 통해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