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하늘이 참 곱다.
가을여행 꼭 한번 가겠다고 벼르지만, 그동안 지리산도
내장산도 하물며 가까이에 있는 산조차도 가보지 못했다~
그러던중 우연히 여행자클럽을 알게되어
엄마를 모시고 순천만에 다녀오게 됬습니다.

본래 여행이랑 작정하고 목적지에 다다른 재미보다 다소 즉흥적이로 대책없는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 법 ^^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다는 소리에 급하게
예약하고 바로 입금해 겨우 엄마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무사히 저희들을
태우고 운전해주신 기사님 ^^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덕분에 엄마와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긴다면
여행자클럽을 통해 다시 한번 가볼까 합니다 ^^
그때도 이때만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