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되고해서 단풍보러가고싶어 남이섬이란 여행을 선택하게되었고요.

새벽에 버스를 타고 그렇게 출발을 했습니다~

가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렸고. 잠에서 깨니 남이섬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남이섬엔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어요.

버스에 내려 뺏지를 보여주고 남이섬가는 배를 탔습니다~

짧은거리를 타고 도착해서 자유시간이 3시간정도 됐었는데 볼것도 많고

구경해야될것도 많은데 시간이 많지 않다는 마음에 급해져서 빨리걷고

빨리사진찍고 ㅋㅋ 그랬습니다~

단풍이 너무 이뻐서 잊을수없을꺼같아요~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가이드언니를 만났는데 제친구랑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시고 감사했습니다~

흔들어먹는 도시락이 괜찮다고 해서 번호표받고 30분기다려 겨우 받아왔지만

사람들은 많고 자리는 없고 먹는곳도 마땅치않아 고생좀했습니다~ㅎㅎ

도시락 맛있으니 가시면 꼭 맛보세요~

화장실 시설이 잘되어있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이섬은 평일에 가면 좋을꺼같아요.

그다음으로 도착한곳은 쁘띠프랑스 라는 곳이였습니다~

아담한 마을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아기자기한 모습이 많았던게 기억남네요.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ㅋㅋ 캐릭터 모형해놓은곳에 가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잘나오니깐 꼭 찍어보세요~

쁘띠프랑스에 간식도 팔던데. 커피랑 츄러스 맛있게 먹었어요~

겨울남이섬이 어떤모습일지 참 궁금해지네요~

피곤하기도 했지만 친구랑 좋은 추억만들어서 기분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