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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설천봉+민들레울+딸기체험 | 등록일 | 08.01.31 | 조회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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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구경하기 힘들다는 눈~
눈을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눈은 결국 보이지 않고~
다. 그러던 중 대구여행자클럽에서는 눈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 여행자클럽 버스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아침 잠이 많은 나는~ 무거운 눈꺼플을 들어 올리며 겨우 버스에 탑승을 했고, 가이드 언니의 설명과 뱃지,일정표를 받고 나서 바로 잠이 들었다. 어느덧 휴게소에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무주 설천봉에 도착을 하고 나서야 이제야 내가 눈꽃구경을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착 해서 가이드 언니의 설명을 듣고 부지런히 곤도라에 줄을 섰고, 기다림 없이 표를 받아서 설천봉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내려오는 길에 곤도라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의 줄이 끝 이 없었다. 올라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타고 있음에 나도 그 곳에 함께 하고 싶은 욕망은 절실했으나 오늘은 눈 구경에 만족하기로 했다. 혹시나 그곳의 경치를 놓치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사진기 셔터를 눌렀고, 지금도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며 추억에 잠기곤 한다. 설천봉에 내려서 향적봉까지는 20분 소요~ 우리 일행이 가장 빨리 도착 한 줄 알았더니 다른 일행분 들과 가이드 언니의 모습이 보였다. 향적봉이라고 적힌 비석 앞에서 사진도 찍고, 맑은 공기 도 마시고, 내려와서 스넥코너에서 코코아도 마시고 다시 곤도라를 타고 버스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점심식사를 개별적으로 마치고 이동한 곳은 -민들레울 허브마을- 아기자기 하게 예쁘게 꾸며진 모습이 너무나 예쁜 동화속 같았다. 내 손으로 직접 비누도 만들고, 허브 커피도 덩당아 맛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비누가 완성되는 동안 기다리며 월성계곡에서 사진도 찍 고 허브정원을 구경하면서 비누가 예쁘게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은 서변정보화마을 딸기 체험~ 버스로 이동하는 동안 가이드 언니의 설명은 계속 된다. 평소 딸기를 무지하게 많이 좋아하는 나는 가이드 언니에 게 다가가 따면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통에 담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배에 담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열심히 먹으면서 통에 예쁘게 담아서 왔다. 보기엔 덜 익어보이는 딸기도 막상 맛을 보니 입에서 사르 르 녹으며 매우 달았다. 드디어 대구 도착 아침엔 일어나기 싫더니 막상 모든 체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하루를 보람있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행사일정동안 함께 가이드언니와,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