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서 요기거리 샌드위치를 만든다고 잠한숨 못자고 뜬눈으로 동아백화점 앞으로 갔어요~!
사장님과 인사나누고 승차~ 그리고 목적지로 출발!!!
거창휴게소에 들려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먹고 배가 든든~ㅋ
한잠 자고 일어나니 무주리조트~
와우 말로만 들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설천봉에 올라가면 많이 추울거라 이야기하시는 사장님!
완전무장하고(목도리, 장갑, 모자 필수 아이템이랍니다) 곤도라타러 고고~
곤도라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드뎌 곤도라 탑승...
곤도라에서 내다보는 무주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설천봉에 도착하니 곤도라에서 내다본 풍경은 저리가라 던걸요???
구름위에 떠 있는 기분이랄까?
눈꽃도 너무 아름답고 생각보다 햇살이 좋아서 구경하기, 사진찍기도 딱이였답니다
추억을 고스란히 남기기위에 사진기 셔터를 얼마나 많이 눌렀나 몰라요~
대구에서는 눈 구경하기가 힘든데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가을 했답니다.
구경실컷하고선 점심식사하러 식당으로 이동~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거창 서변마을로 이동~~
눈깜빡(졸았겠죵???)할 사이에 도착!
딸기밭으로 이동하는 길... 비닐하우스에서 딸기의 단내가 솔솔~
서면마을 대표로 오신분이 딸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퀴즈를 내시는데... 암술과 숫술에 대해...
어머머 제가 퀴즈를 맞추었답니당~ 그래서 딸기 1팩을 더 딸 수 있었어요.
딸기 따면서 맛도 보고 딸기 향기에 흠뻑 취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마지막 여행지 민들레울 허브농원으로 이동!
농원으로 들어가니 허브향이 가득~
여러가지 허브의 향기도 맡아보고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도 했답니다.
허브 비누가 굳어질 때 까지 허브농원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허브 찻집서 차도 마시고... 여유로움이 따로 없었답니다~
허브농원 뒤로 계곡처럼 물이 흘러 여름에 피서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허브 비누를 받아들고 향기로운 허브화분도 허브차도 구입해서 대구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너무나도 즐겁고 가벼웠답니다.
이번 여행은 눈과 아름다운 경치를 실컷 구경하고 딸기도 따보고 허브비누도 만들어본 아주 뜻 깊은 여행이였습니다.
회원사진 갤러리에 사진 올렸습니다~
구경하고 많이 놀러가세요~
다음은 어디로 갈까나??? 생각하며 이만 줄여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