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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홍도와흑산도를다녀왔어요 등록일 06.08.01 조회 570
장마가 끝나고 칠월 마지막주말을 여행자클럽을 수호자로일단삼아 가고싶어했던 홍도와 흑산도를 가기로했다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편이라 홀가분하게 자연과 하나되고싶음이 더욱 컷는지도 모르리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하며 우리를 조용하게 큰마음으로 대할거같아 더욱 설레인다
친절하고 편안한 가이드님의 인솔아래 목포를찍고 점심 맛잇게 먹고 홍도로 가는 크나큰배에를타고 룰루랄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가르며 쾌속질주하는 맛은 ㅋㅋㅋ이다

괜히 혼자 신이난다.
새끼들과 남푠이 쬐끔 걸렸지만 어떻게 얻은 찬스인데...
멀미약을먹어서인지 2시간반동안 멀미도 안하고..

홍도1구마을을 보는순간 '어머나"!!!!!!!!!!!!!절벽으로 이루어진섬에 온통초록의 나무와 노란원추리 꽃은 여름이 아니면 못보는 절경이엇다.

또한번 캐 캐 캐...
2구마을인 숙소로 가는길에 설명과 곁들여 유람선에서 신비스런 자태를 만끽하는데 말이 필요없었다
과연 천연기념물 170호다웠고 홍갈색의 규암질의 바위들의모습은 형언할수없는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아름다버....!!!!!!!!!
바위틈에 빽빽히자라나는 초록의나무는 천상의 분재보다도 아름다웠다 온통 섬을 노란원추리꽃으로 장식한건 장관이었고....

2구마을의 한적함은 혼자휴식하러온 나하고 어찌나 어울리는지...
소박하고 조용하고 고즈녁하고...

구름때문에 아름다운 일몰은못봣지만 하얀등대가 주위의 조경시설과어울리는 언덕에올라 가슴이 시원하도록 망망대해를 안아보지 않았던가!!!

부자라는개념을 난 이럴때꼭쓴다
"난 부자여.."
상록수림인 후박나무가 빽빽한 산책길은 넘 예뻐서 사랑시럽다
가끔 붉나무도보이고 유난히 뒷면이 은빛이도는 뽈똥나무.아름드리 소나무. 분꽃과 호박꽃 며느리배꼽, 모두 자연적이기에 조화롭고 아름다웠다

저녁밥은 해녀인듯한 집에서먹었는데 모두 자연산으로 식탁이 이루어져서  꿀맛이었다
어느부부한쌍이 나하고 어울리면서 자연산 소라와 해삼으로 소주한잔에 홍도의 저녁을 운치있게 해주어 고마웠다
"복 받으실거예여"....

마을앞의 크나큰바위섬에걸터앉아 시원한바람은 행복감을더해주고....
아침도 자연산으로 맛있게먹고 민박집 할머니 손을 꼭잡고 담에 새끼들이랑 함올께요 건강하세요 를 마지막으로 1구마을로 향했다.
이건또모야!!!!!!!!!!
또한번의 유람선관광은 어제의 절경보다도 절정이었다.
안왔으면 어절뻔했을까나...

손을대지 않으면 이렇듯 아름다운것을..
사람의 인위적임은 항상 삭막함이 따랐는데...
이건 자꾸 시간내서 와고픈 곳이다

1구마을은 상업적인 어촌이면서 부산스러웠다
흑산도 가는배를기다리며 마을구경을했다

정약전선생의 유배지인 흑산도 구경은 버스로했는데 피곤해서인지 다행이었다
홍어와 술같지않은 탁주는 생소했다
'홍탁'...말로만 들었던걸 먹으니 건강해진 기분이다

매운탕으로 점심을하고 목포로 가는뱃길은 모두 잠들어 배안이 고요했다
배를 유난히 많이 타야했던 여행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비경을 봐서인지 즐거웠다

저녁은 목포에서 먹고 그리운 집으로 향했다
여행코스에비해 무지 값이 싸다는 생각이들고 모두 잘생겼다고 한
가이드님이 키가커서 항상 매번 찾을때마다 눈에 번쩍띄여 무지 편했다

여행자 클럽에게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편한여행보호애주신 이구동성잘생긴 가이드님 복받으실거예요
사진서비스해주신것도 감솨...
장시간의 노고를 아끼지않으신 버스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여행한 착하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