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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행복여행~ | 등록일 | 10.08.18 | 조회 | 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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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 ![]() ![]() ![]() ![]() ![]() 평화로움, 고요, 여유로움, 아늑함, 하늘비가 쏟아 질것만 같은 회색빛이 가져다 주는 아득함속에 드넓은 초지에서의 초록빛 의 싱그러움이 있는 곳 한가롭기만 한 대관령의 고원, 양떼들의 한낮으로 자리를 비틀고 앉았다. 갈무리된 마음의 파도가 어느새 푸른 초지에 녹아 들어 목가적인 풍경에 도시인의 티끌마져 말끔히 자아 내듯 그 산뜻한 가벼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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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으로 타임머신을 옮겨 놓았다. 목적이 없어도 돌아 올 곳이 있기에 떠나는 여행 가까이서 본 양들은 목욕을 한번도 안 시켰는지... 너무나 꽤쩨쩨 했다.ㅎㅎ 아!!~양떼들과 침묵 속의 대화였지만 길이 길이 추억할 자연과의 행복했던 만남 젊은(?) 날의 초상을 마음것 즐긴 하루 묵호등대... ![]() ![]() ![]() ![]() ![]() ![]() ![]() 나의 정서가 딱 맞닥뜨려진 곳 좁은 골목길을 들어서자 시선이 한방에 꽃혔다. 바람이 몰고온 빗방울 세례가 머리에 떨어진들 무엇이 두려우랴.. 마음이 이미 도둑맞아 버렸는데... 어느누가 여름을 낭만의 계절이라 이름 지었던가 주렁 주렁 온통 낭만 주머니로 가득 채워진 묵호의 벽 감추어 놓았던 감성이 활화산 처럼 분출해 탄성을 쏟아 놓았다 비오는 날에 코를 박고 한줄의 시를 읽어내려 갈때의 저릿함 셔터를 누를때마다 행복감에 들뜬 얄궂은 기분 안개비에 둘러 쌓여 새앙쥐가 되어도 좋다, 못말리는 팔랑개비 아줌마의 극성 마음은 이미 오감에 젖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 ![]() ![]() ![]() ![]() ![]() 한친구는 고등학교때 오징어회를 먹었다는데 30년이 지난 옛형체의 집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 감회에 젖어 어쩔줄 몰라했다. 너무나 감동적이라고... 산중턱에 위치해 탁트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 (찬란한 유산)이승기와 한효주가 키스씬을 했다는 출렁다리 드라마를 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기념으로 찍을 남겨놓다. 유명하다는 곰치 해장국을 맛보며 묵호의 바다또한 잠잠 했던날 천곡 자연동굴 ![]() ![]() ![]() ![]() ![]()
![]() 정말 간만에 제대로 걸었다 친구들도 너무 좋아 하고 처음 인터넷을 뒤져 떠난 여행 대만족 이었고 살펴보니 가고픈곳이 너무 많다 조만간 아무래도 또 훌적 떠나 버리고픈 바람이 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