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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0년 8월 8일(내 생애 최초의 편안한 여행) | 등록일 | 10.08.17 | 조회 | 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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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우연인지 인연인지 아님 필연인지 제가 대구 여행자 클럽을 알게 된건 정말 신기한 일이었어요. 구미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대형버스 한대가 점점 다가오더니 버스의 앞 상단에 "대구여행자클럽"이라는 글이 눈에 확~~~~~ 띄더군요.. 남들이 말하는 그 묻지마 관광비슷한건가? 사무실 도착하자마자 정보가 빠른 포털 싸이트에 검색을 했더랬어요.. 역시나 여행 정보와 여행 후기 많은 여행지를 보며 아~~!! 이거다.. 한번쯤 내가 가져보고 싶던 여행.. 단번에 검색한후 바로 회원가입 다시 바로 여행지 선정. 이렇게 저와 대구여행자클럽은 맺어졌더랬죠. 한가지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면 대구에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한다는 거... 다행히 대구엔 친구나 친척 그리고 지인들까지... 가까운 거리만큼 가까운 사람들이 있는 대구였던지라 낯설진 않았습니다. 삼성홈플러스(성서점)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둘씩셋씩 많게는 무리지어 다른 버스들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은 처음보는 아주 신기한 풍경이었습니다. 앞으로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다시한번 여행을 가지게 된다면 그땐 익숙한 풍경이 될지도 모를 일이구요.. 한창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 원예예술촌->초콜렛체험->독일마을->미조항(갈치조림 ㅋ)->다랭이마을->삼천포대교 잊지못할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