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갯벌로 예약하면 인원이 다차서 안된다고 하고~ 이번 화요일에 있었던 갯벌도 인원부족으로 취소되면서 정말 '대구여행자클럽'과는 인연이 없나...했더니~ 우연찮게 외도를 택하게 되었고 좋은 날씨 속에서 다녀왔습니다. 상큼한 모습으로 친구와 함께 차에 오르며 소풍아닌 소풍을 간다는 느낌으로 설레였습니다. 첫인상이 너무 좋았던 미모의 가이드와 미남 가이드~ 특히 여자분의 가이드 멘트가 인상 깊어 여행에 기대가 더 되었습니다.

기대도 잠시 ㅠ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아 폰카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외도에서부터 마지막일정이 끝날때까지 정성껏 자신의 카메라로 이쁘게 찍어줬던 가이드 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메일로 사진보내주신다고하신것 더 감사드리구요~^^친절한 서비스정신 감사드려요~ 그래서 이번주 토욜날 은어축제나 코스모스축제다녀오려고합니다^^*

외도 들어가기 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십자동굴? 그리고 부엌동굴(아궁이)에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날씨가 더워 걷기는 힘들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좋은 것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여행을 더 즐겁고 재밌게 해준 가이드 두 분~~~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멋지고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 쭉쭉 빵빵 미모의 가이드 님^^*
                ㅇ ㅏ!!! 미남 가이드 님도요`~^^*

사진...은... 올리고 싶었지만... 제가 사진이 없어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당^^*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