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에 그리던 외도를 7월 마지막주 30일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 살지 않고 다른 곳에서 오는 거라서 전날 비가 많이 내려서 여행이 취소 될까봐 가기가 망설여졌눈데 일욜은 비가 안 올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퇴근 하고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다행이 대구에 도착해서는 비가 그쳐서 안심하고 가까운 찜질방에 가서 일찍 자고 담날 아침에 동아쇼핑 앞에서 여행길에 합류 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계속 일만 하다 첫 휴가 라서 그런지 더 설레였습니다~^^
가는 동안 졸려서 버스 안에서 잠자고..^^
중간부터는 기사님께서 틀어주신 왕의 남자 관람 하공..^^
다행이 여행길이 덜 지겨웠습니다~~^^
10시쯤 외도에 도착해서 배 타기 전까지 바다랑 여러 풍경 보면서 사진도 찍고..^^
여행에 남는 건 사진 뿐이라고 욜찜 사진 찍었습니당^^
드디어 에쿠스라는 이름을 가진 배를 타고 선장 아저씨의 재밌는 설명을 들으면서 해금강을 둘러봤습니당~~^^
전날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날씨가 넘 좋고 바닷물도 에머랄드 빛이고..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날이였습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십자동굴과 사자 바위 뭐 이런곳 다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십자동굴은 365일중 30일만 들어올수 있다던데 다행이 여행날이 십자동굴을 러볼수 있던 날이라고 선장 아저씨께서 말씀하셨눈데 진짠진 모르겠네요..^^
하여튼 해금강에 시원한 바닷바람 쐬면서 아름다운 경치에 탄성을 지르고..
드디어 환상의 섬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 30분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같이 간 친구랑 이곳저곳 구경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정말 천국의 섬.. 환상의 섬..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0^
몇백종의 식물이 있고 정말 넘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감탄만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요기 외도를 이렇게 만드신 분이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한 아름다운 섬.. 외도..
꽃과 나무, 바다와 정원.. 그리고 넘 눈부신 푸른 하늘이 한곳에 어우러진 이곳 외도는 천국의 계단, 비너스 가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잔디밭에 조성된 조각공원, 해안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풍경이 보이는 정말 이국적이면서도 자연이 이래서 아름답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환상적인 곳이다..
정말 다른 외국여행지와 견주어 봐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넘 환상적인 섬이였다~~
정말 살면서 한번은 꼭 와봐야할 정말 필수요소인 섬..^^
꽃 피는 봄엔 더욱 아름다울 것 같은 섬에 꼭 다시 한번 와 보고 싶당^^
관광을 끝내고 얼큰한 해물탕을 먹고 오후일정인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 몽돌 해수욕장은 차가 넘 많이 막혀서 버스 안에서 갇혀 있어서 오후 일정은 하나도 체험하지 못해서 넘넘 아쉬웠지만...
그래도 환상의 섬 외도를 직접 보고 체험 할수 있어서 넘 좋았당~^^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와서 이곳 외도와 함께 바람의 언덕, 신선대 모두 체험해보고 싶다~~
같이 가신 모든 분들, 가이드님, 기사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