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친구와함께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소매물도에 갔었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 여행후기를 적는 이유는
제가 여행을 간곳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고
고마운분이 계셔서 올해가 가기전에 글을씁니다.
저는 그당시 너무 좋아서 흥분한 나머지
여행도중 나중에 대서야 휴대폰을 잃어버린걸 알았습니다.
다시 배를 타고 혼자 나갈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제가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그때 가이드님께서 제가 잃어버린걸 알고 버스기사님께 전화를 해서 버스에 혹시나 있는지 봐달라면서 전화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버스에 떨어뜨려서 버스기사님께서 챙겨주셨더라구요~ 정말 그때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소매물도 경치도 좋았지만 올라갈때 끝까지 옆에서 저희를 챙겨주신 가이드님때문에 감동은 백배천배더컸습니다. 이윤선가이드님 그리고 버스기사님~ 그때 너무 고마웠구요~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구 새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대구여행자클럽 회원님들도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구 새해에 복 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