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오전6시50분*
성서 홈플에서 출발->>>>>>>>>
차에서 몇시간을 보낸뒤 천곡동굴로~~~쓩쓩
노란색의 안전모는 필수 !
길이 좁고 낮은곳이 많아 머리가 깨지지않게 안전모착용!
-일단 여름이라서 시원하다는 장점이 가장큰듯
-어린시절의 배웠던 종유석,석순,석주등등의 새록새록
-다른동굴들을 산을 많이 올라가서 봐야하지만 천곡동굴은 차에서 바로 내려 바로 구경이 가능 ^-^ 굿굿~

묵호등대-
이게웬걸.......
뜨아~
평행길은없다 오르막길을 한10여분을 올라가야만 묵호등대를 만날수가있다 정말 힘들었다. 운동부족이지머 ㅜㅜ
묵호등대가 보일때쯤 뒤를 돌아보라 - 완젼 환상
푸른하늘과 정말 예쁜 바다를 볼수있다. 힘든건 잊었어
좋게 생각하면 운동도 된다구~ㅋㅋㅋ
거기서 내려오면 흔들흔들 다리를 건널수 있는데
찬란한유산中 이승기와한효주의키스장면을 기억하실런지.
실사와는 조금아니 좀 많이 다르다 ㅋㅋㅋㅋㅋ

식사중-
우린 박소현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곰치 해장국집으로 갔다. 일단 반찬은 짭쫄음 하니 맛이좋다-
곰치해장국은 처음엔 머야 할수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국물맛에 매료가 된다. 맥주던 소주든 생각날껏이야 ~
거기에 회밥도 있다. 세꼬시를좋아하는 분들은 좋겠지만 나처럼 뼈가 있는게 싫은 사람은 비추~
식사를 마친뒤 박소현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어시장~
난 참고로 피데기랑 국내산 가리비를 사왔다. 와방 맛나~

촛대바위로 가볼까~
평지를 가다가 만난 청둥오리식구들~
배고픔이 컷나 지포를 던져주니 낼름낼름 잘받아먹더군,근데 미역말린건 쳐다도 안본다 실수로 입에 넣자마자 뱉는다 ㅋㅋㅋㅋ배가 덜고픈모양이군..주저리주저리
살짝만 올라가면 푸른바다와 촛대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가 머지 요러다가 보면 바로 보인다 촛대같이생긴건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
벌써 휴가를 즐기고 있는분도 많더라~
추암해변에는 어떤분이허리쯤오는물에 들어가셔서  조개를 갈고리같은걸로 끌어모두는것을보았다
나도 조개...............ㅋㅋㅋ
돌아오는길은 언제나 피곤하고 아쉽기도 하다
35천원의 값어치를 하는 대구여행자 클럽의 여행 !
또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