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친구들이랑 여행자 클럽은 이용하면서 외도며 소매물도 남해등~ 여러곳을 다녔지만 남이섬 만큼은 신랑이랑 함께 가고싶어서 남겨놓은 곳이었어요~

원래는 22일 토욜로 예약을 했는데 제 실수로 예약이 취소되고 다행이 친절한 여행자 클럽 직원들 덕분에 29일 토욜 드뎌 남이섬으로 출발했어요~

사랑하는 신랑과 아름답고 유명한 남이섬으로 간다니깐  기대되고 설레여서 전날 잠도 안오더라구요~ 

맨 앞자리에 앉아서 시원하게 뚫린 고속돌를 달리면서 가이드님께서 지루할까봐 영화도 틀어주시고~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도 못찍을까봐 걱정해주시면서 직접 사진도 찍어주셔서 고마웠어요~

남이섬은 말그대로 소문 그대로 아주아주 아름답고도 아름다운 예쁜 섬이었어요~  글로도 어떻게 표현할수없을 만큼
안가보신분들은 꼭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가보세요~ 강추에요 강추~

남이섬 다음으론 쁘띠프랑스를 다녀왔는데~ 지난번에 갔던 독일마을과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프랑스가정집을 눈으로보고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장도 구경하고 어린왕자들과 사진도 찍고~

대구에서 멀어서 여행거리는 쩜 걸렸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친절한 가이드님 안전운행 해주신 기사님 특히~ 시간약속 잘지켜주신 5월29일 남이섬 여행자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6월2일 임시공휴일 친구들이랑 호남의 강천산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요~ 물론 여행자 클럽을 통해 가는거죠^^
그때도 기대할께요~

항상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