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황금연휴를 시작하며 보물을 찾아 나섰다!!
시원한 아침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맨 처음 도착한 남해 원예 예술촌
실지.. 그다지 기대는 하고 가지 않았다는...
독일 마을 가기 전에 잠시 들리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웬걸??
곳곳에 핀 예쁜 꽃들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고 잡고
집 하나하나마다 특성있게 꾸며놓은 것이 가는 발걸음을 붙잡았다.
초콜릿 만드는 체험도 하고~(예쁘게 포장도 해주고~ 맛도 달콤하고^^ 오는 길에 그만 다 먹어버렸다는)!!
원예예술촌을 나와 바로 독일마을로 고고!!
앞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버린 탓인지 충분히 볼 여유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는...
꼬르르 꼬르르~~
점심시간!!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서 미조리항으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멸치회를 먹어봤는데..
그닥 맛은 없었다는... 짜고ㅡㅡ^
그래도 한번쯤 먹어봤다는 경험을 하기엔... ㅎㅎ
안 먹어보고는 얘기할 순 없지 않은가... ㅋㅋ
그리고 항을 배경으로 한컷~!
다시 차를 타고 다랭이 마을로~~
층층이진 논이 눈에 들어오고~
점점 내려가다 보면 시원한 바다가 한 눈에 ~!
열심히 내려갈 때 좋았는데
올라올 때는 쪼끔 힘이든다는 것~!
길목에 막걸리집이 있는데 칼칼한 목을 축여주는데 좋을 것 같은...
하지만.. 우린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급히 발거름을 차량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다는... ㅠㅠ
다랭이 마을을 빠져나와
이동하는데 불법주차한 차들 때문에 30분 가량 지체..
기사님 썽질나실만도 한데 묵묵히 ..
여행객들도 짜증날만도 한데 묵묵히.. 다들 good! ㅋ
삼천포대교 앞에 도착해서 급히 사진한장 찍고
대구로 고고씽~!
짧은 하루 일정에 많은 것을 담게 해준 여행!
그래서 인지 충분한 여유가 없어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알차게! 잘 보낸 것 같다는^^
다음에는 또 어디를 갈까.. 행복한 생각을 하며!
이상!! ^^*
모두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