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부산하게 준비해서 출발했다. 날씨가 산행하기에 드없이 좋았다.8시 반쯤 산행을 시작해서 상쾌한 바람과 너무 예쁜 철쭉꽃을 벗삼아 열심히 걸었다.바래봉정상에 도달하니 뿌뜻했다.바래봉이라고 적혀있는 푯말에 너도나도 사진을 찍으려고 줄서 있었다.정상에 도달한 기념으로 줄서 사진한컷 찍고 김밥과 간식으로 배를 채웠다.이맛에 사람들은 산행을 하나보다. 성취감.뿌뜻함이런것... 내려오는 길에 이쁜장소 골라 사진찍고 지리산동동주로 지리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함양상림숲으로 거쳐 상쾌한 공기를 많이 쐬고 대구에 도착. 머리가 맑아지는 하루다. 좀있다 또 여행하리라.